우리는 영국의 아방가르드 패션 디자이너 Hussein Chalayan이 그의 옷과 테크놀로지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미 잘 알고 있다—우리는 그가 만든 2007 봄/여름 라인의 애니마트로닉 드레스(우리의 눈 앞에서 지퍼가 올려지고 뒤집히고 모양이 변했던 드레스 말이다)나 크리에이터 Moritz Waldemeyer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던 픽셀이 배열된 2007 가을/겨울 시즌의 LED 드레스, 2008 봄/여름 라인의 레이저 드레스를 보고 느꼈던 경외와 매혹의 감정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패션의 세계처럼 진보적인 생각이 가득한 곳에서 테크놀로지로 실험을 하는 디자이너들을 만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결국 Chalayan이 말하는 것처럼 “테크놀로지는 새로운 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 유일한 것”이니까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Chalayan의 쇼에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것은 어떻게 테크놀로지가 옷감을 더 잘 나타내 주느냐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말 그대로 “신체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메커니즘으로 쓰였다. 그의 2012 S/S 콜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9월 파리에서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패션계의 거물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Chalayan가 받은 영감은 주로 셀프 이미지에 대한 아이디어였다. 그래서 그의 엔지니어 Robert Davis 작은 배터리가 달린 무선 카메라에 기울기 스위치를 설치해서 샴페인 잔 안에 넣었다. 샴페인 잔이 15도 이상 기울어지면 카메라가 모델의 입을 촬영한다. 관객들이 모델이 초점의 대상이 되어 예상밖의 방식으로, 그들의 입, 이, 목이 런웨이 뒤의 캔버스에 실시간으로 투영되는 걸 보게 된다.
주로 단색의 구조화된 옷감으로 비대칭적 곡선의 실루엣을 보여준 이번 콜렉션으로 Chalayan은 퍼포먼스 예술로 착각할 수도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주면서 예술과 패션의 경계선을 모호하게 만들었다. 위의 다큐멘터리 1부에서 무대 뒤 이야기를 들어보고, 2부에서 당신을 위한 패션쇼 목격담을 감상해 보시라.
Hussein Chalayan의 2012 S/S Sip 콜렉션을 여기 에서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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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sein Chalayan S/S 2012: Sip
Runway sh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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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sein Chalayan S/S 2012: Sip
Behind the s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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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sein Chalayan S/S 2012 Trailer
Designing a new language for fashion sh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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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sein Chalayan S/S 2012 Part 2
Backstage with the designer.

